메인메뉴는 특별한 점은 없으며
중간의 커서가 네모모양인게 색다른 느낌이다.
새 게임을 시작하고 난이도를 정하게 되는데
난이도는 총 4단계 이다.
쫄보는 일단 가장 쉬운 것 부터 하는게 국룰ㅋ
그다음엔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
노마드는 평민 느낌
부랑아는 혁명가 느낌
기업은 지배계층 느낌이다.
참고로 사이버펑크와 같은 근미래 배경에서는
거대기업이 지배하는 세상이 컨셉인게 많다.
그딴거 필요없고 걍 고급져보이는 기업으로 스타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상당히 디테일하다
좌측의 프리셋은 주인공처럼 꾸며놓은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네번째 얼굴형상을 누르면 랜덤으로 생성된다.
커스터마이징 속성중
충격적인 사실 발견..
캐릭터의 생식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남자 캐릭터의 여성의 생식기를 부여할 수도 있음..
19금게임이 맞구나....
거기에 크기까지 크흠..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끝내면
초기 능력치를 배분할 수 있다.
세상을 지배하는 초거대 기업 종사자이므로
지능과 능력, 냉정에 추가점수 부여해 보았다.
어짜피 나중되면 의미없겠지?
로딩이 끝난 후 첫 화면이다.
어제 과음했는지 구토를하며 전화를 받는
주인공의 이름은 V(시나리오 작가 혹시 BTS팬인가?)
좌측의 통화중인 사람은 친구인 재키이다.
통화를 마친 후 상사로 보이는 젠킨스라는 사람의
호출을 받고 퀘스트가 갱신된다.
우측 상단 미니맵에 이동 해야할 경로를 표시해준다.
가기전에 이곳 저곳을 탐색할 수도 있고 NPC와 대화도 가능하다.(의미 없지만)
화장실을 나오니 펼쳐지는 회사 내부 전경
최신게임을 간만에 해서 그런지 입이 떡 벌어진다.
기업 홍보영상이나 NPC들의 대화소리에
가던 걸음을 멈추고 귀 귀울여 듣게 된다.
사실 더빙판은 원어가 아니므로
어색한 억양으로 인해 거부감이 들긴 하지만
게임 스토리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어
몰입도를 최대로 끌어올려주는 것 같다.
주인공이 다니는 회사는 '아라사카'
일본기업인 듯 하다. 1980년대에 유행했던
사이버펑크라는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영화나 소설에는
그때 당시 일본이 엄청난 강국이였기 때문에
일본의 문화들이 많이 배어있다고 한다.
이 게임 역시나 그러한 전통을 계승받은듯 ㅋㅋ
젠킨스에게 현금과 함께
사람을 죽이라는 지령을 받은 V
고민 상담을위해 절친 재키에게 전화를 걸고
재키는 V를 '바'로 초대한다
탈것 안에서 샴페인한잔 빨며
라디오를 듣는다.
아라사카에서 만든 장치를 사용하여 회의를하다가
국회의원(?)들이 여럿 죽임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
아라사카에서는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마지막으로 했던 오픈월드 게임이 GTA5 였는데
세월이 많이 지나서 인지, 그래픽 퀄리티에 넋을 놓고
감상하던중 갑자기 차안으로 나뭇잎이 들어온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바 주면에 착륙할 곳이 없어 건물 옥상에 강제 주차해버린다.
옥상에서 농구하던 형들이 깜놀하여 시비를 걸어오지만
아라사카 직원이라는 말을 듣고 꼬랑지를 내리고..
친구를 만나러 ㄱㄱ
재키에게 임무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하는 주인공
하지만 재키는 거절하고,
갑자기 등장한 아라사카요원들.
젠킨스의 반대파인건지 젠킨스가 통수친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주인공은 순식간에 실업자가 된다.
다구리 칠 준비를 하는 요원들을
우리의 친구 재키짱이 보기 좋게 쫒아내고
주인공은 좌절하며 다음 에피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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